[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2014년 한국군선교의 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 예능교회(조건회 목사)에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는 올 한해 사역 결실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후원자와 군선교사역 헌신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조건회 목사의 인도로 MEAK 운영이사 최수용 장로의 기도, MEAK 이사장 곽선희 목사의 말씀선포, 한국군종목사단의 찬양, MEAK 부이사장 이종윤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제23대 한국군종목사단장으로 취임한 김태식 군종목사가 취임인사를 했다.

예배 후에는 이용식 안수집사의 진행으로 토크 콘서트, CCM가수 하니의 찬양, 신영진 안수집사(예비역 대령)의 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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