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기습 70주년

미주·중남미
 
(AP=연합뉴스) 하와이지역 미 해군 의장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호놀룰루에서 1941년 12월7일 일본군의 진주만 기습을 겪었던 故 리 수시씨 초상화 곁을 추모 행진하고 있다.

지난 해 90세로 세상을 떠난 수시씨는 전쟁당시 일본군 공격으로 침몰한 그의 선박 '유타'호에 유골을 수장해 달라고 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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