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10곳 뭉쳐 12일 한국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실시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토종 유통업체 10여 곳이 손잡고 오는 12일 단 하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슈퍼, 하이마트, 현대H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11번가 등 유통업체 10여 곳은 오는 12일 연말 최고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유통기업들이 손잡고 국내 소비자에게 서비스와 혜택을 주기 위한 통합 프로모션이다. 지출이 많아지는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닷컴은 베스트 인기 상품 100여개 이상을 50%에서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롯데닷컴의 대표 플랫폼 지니딜을 통해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포인트로 결제 시 50% 포인트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1번가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 행사도 마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셀린느 트리오백은 50% 할인한 59만원, 캐나다구스는 50% 할인한 27만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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