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콩 점거 시위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1일 오전까지 밤새 정부청사가 위치한 애드미럴티 지역 봉쇄에 나서면서 경찰과 충돌해 40명이 체포되는 등 홍콩 시위가 재점화 조짐을 보였다.
대학생학생연합체인 학련(學聯)과 중고등학생 학민사조(學民思潮)는 당국이 애드미럴티 및 몽콕에 있는 시위 현장 강제 정리에 항의하기 위해 정부청사를 봉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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