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기독일보·선교신문 기자] 한국위기관리재단이 창립 4주년을 맞아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을 발표하는 '위기관리포럼'을 진행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위기관리포럼에서는 이용웅 선교사, 정서운 선교사, 나희동 사이버로지텍 팀장, 서정호 목사, 김진대 목사, 도문갑 목사, 박준범 선교사, 류영기 선교사 등이 발표자로 나서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를 소개하고, 패널토론이 진행한다.
포럼은 선교단체 대표, 위기관리 및 멤버케어 담당자, 선교목사, 선교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KCMS는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를 통해 교회와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체제를 든든히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CMS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교회 선교단체 실무자 위기관리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테러, 강도, 에볼라, 말라리아 등 위기상황에 항상 노출된 선교사와 단기봉사단원의 안전과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 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선교단체 및 지역교회 위기관리 실무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교현장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문의 02-855-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