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50여 교수 법인직원 거부

교육·학술·종교
고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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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화 된 서울대서 공무원 신분은 향후 5년만 보장

내년 1월 법인으로 전환되는 서울대의 교수 일부는 공무원으로 남을 전망이다.

서울대 측은 "5일 서울대 교수 59명 정도가 공무원으로 남겠다"고 했다며 "이들 중 2-3명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년이 5년이 채 남지 않은 교수"라고 전했다.

법인 직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국립대학의 공무원으로 남게 되며, 그런 경우 향후 5년 동안의 신분은 보장된다.

#서울대 #법인화 #법인직원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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