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젊은이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 포럼 연다

다음세대에 대한 열린 토론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
▲CBS 운영이사회. 창립총회 당시 모습.   ©CBS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CBS 서울운영이사회가 주최하는 'CBS 포럼'이 다음달 4일 오전 10시 CBS 목동 사옥 19층에서 '한국교회 미래-젊은이를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CBS 서울운영이사회'의 첫 번째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독교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작업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 논의 ▲기독교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통합의 계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생명공동체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델 제시 등의 크게 4가지 목적을 갖고 기획됐다.

서울운영이사장인 서철 목사(상동교회)는 교회간의 연대 모색을 통해 목회 성장을 지원하고, 기독교 가치를 통한 사회적 통합의 계기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생명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자 CBS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CBS 포럼의 첫 번째 주제는 '한국교회 미래-젊은이를 품는 한국교회 창조영성'으로, 발제는 신국원 교수(총신대), 논찬은 성석환 교수(장신대), 정영구 목사(하나교회)가 참여해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에 대해 열린 토론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CBS 서울운영이사회'는 개교회에서 각자의 지역을 위해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건강한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교회의 선한영향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치유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에 창립됐다. CBS 서울 운영이사회는 'CBS 포럼'을 가진데 이어 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선출해 CBS와의 선교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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