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tvN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미생 – 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완간 세트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고,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두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다.
도서정가제 시행을 하루 앞두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총, 균, 쇠> 등 구간 베스트셀러들이 다수 순위에 올라왔다. 이 밖에도 소장 가치가 있는 세트 도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예스24측은 밝혔다.
또 전자책 분야에서는 세계 철학사 에피소드를 담은 입문서 <세계 철학사>가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원나잇 맨 (OneNight Man)> 세트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기록했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유익한 심리학을 담은 <심리학의 즐거움>이 3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로맨스 소설 <목요일, 그날의 기억>은 지난주에 이어 5위를 차지했고, 비즈니스 영어 서적 <김과장, 만화로 영어 고수 되다> 세트가 다시금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로맨스 소설 <비서3의 탐구생활>도 7위를 유지했으며,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개봉과 함께 원작 <헝거게임> 전권 세트가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