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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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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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진행된 주제곡, 멜론 등 모든 음원 사이트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
▲지난해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에 앞서 축하공연을 했던 친선대사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   ©자료사진=기독일보DB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2014년 자선냄비를 앞두고, 구세군자선냄비 친선대사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부른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17일 오후 12시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원 사이트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일제히 공개했고 18일 밝혔다.

자선냄비본부에 따르면 첫 공식 주제곡 발표에 앞서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0일 작사·작곡으로 재능기부한 김도우, 노래를 부른 이사벨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냄비 주제곡 재능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사벨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7년 동안 자선냄비 거리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어왔으며 올 해 자선냄비 주제곡 가창기부를 비롯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작사·작곡으로 재능기부한 김도우(샴스미디어)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선냄비 주제곡 음원의 수익금은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이사벨이 부른 자선냄비 주제곡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오는 12월 1일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영어버전으로 전세계 126개국 구세군에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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