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 사랑의교회 권사 소천

▲배우 김자옥 권사   ©뉴시스

[기독일보] 배우인 김자옥 사랑의교회 권사가 16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고인은 과거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다 암이 최근 폐로 전이되면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1년 부산 출생으로 중학교시절 TBC 드라마 '우리집 5남매'로 데뷔했다. 1970년 문화방송 2기 공채 텔런트가 된 고인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1996년에는 '공주는 외로워'라는 노래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도 출연했다.

고인은 사랑의교회 권사로서 찬양대 초창기 멤버이기도 하며 간증으로 하나님 은혜를 전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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