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논한다.
국회는 22일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갈등과 협력의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는 남북관계를 점검하고, 평화로운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회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계 및 언론계와 시민단체의 주요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진행은 최완규 총장(북한대학원대학교)이 담당하며, 임혁백 교수(고려대학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용호 교수(인하대학교), 고유환 교수(동국대학교), 이하경 논설주간(중앙일보), 박두식 논설위원(조선일보), 이갑산 대표(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정현백 대표(시민평화포럼)의 토론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