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카페베네는 원두 커피의 맛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2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식품 MD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노디베네는 카페베네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의 전문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스틱형 원두커피다.
카페베네는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 선호도가 높은 '마일드' 타입을 중심으로 리뉴얼 개발했다. 리뉴얼로 더욱 새로워진 마노디베네는 브라질산 원두 80%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산지별로 원두를 블렌딩했다.
또 이탈리아 브랜드 '로아커(Loacker)', 프랑스 브랜드 '레옹(Leo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식품 MD를 추가로 선보인다. 로아커는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는 유명 웨하스 브랜드로,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되는 로아커 초콜릿은 밀크와 다크노아 등 2종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존의 식품 MD가 'Healthy' 콘셉트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세계적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Sweet' 콘셉트의 식품 MD군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MD 상품군을 개발해 카페베네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