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10일 정례회 개막...내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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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서울시의회 제257회 정례회가 10일 개막, 40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9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개회일인 10일에는 25조5526억원 규모 2015년 서울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연설이 있다.

둘째 날인 11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19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신임 SH공사 변창흠 사장의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도 진행된다.

25~28일에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있다. 25일과 26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각각 진행된다.

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는 2015년 예산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다음달 19일 본회의서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57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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