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욕심, 미션 임파서블 그만두는 것이 '임파서블'!

영화·음악
정인주 기자
 

"100세쯤 되면 은퇴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대한 애정과 강한 욕심을 이 한 마디에 함축했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미션 임파서블'은 곧 톰 크루즈를 의미했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까지 제작은 물론 주연을 도맡았다.

톰 크루즈는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4' 내한 기자회견에서 "처음 '미션 임파서블'을 제작할 때만 해도 앞 날을 예측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4편까지 나왔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한국에서만 570만명을 불러모았던 '미션 임파서블3' 이후 5년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다.

이번 편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비밀특수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펼치는 액션 활약을 그렸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홍보를 위해 내한한 브래드 버드 감독(왼쪽부터), 배우 폴라 패튼, 톰 크루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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