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베다니교회, 감신대 국제영성생활관 건립기금 3만불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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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건립 캠페인 박종천 총장으로부터 들은 날 29,500달러 약정
▲(오른쪽에서 두번째부터)뉴저지 베다니교회 장동찬 담임목사와 감신대 박종천 총장이 뉴저지 베다니교회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미국 뉴져지에 있는 베다니교회(장동찬 담임목사, 감신 66입학)가 담임목사의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 국제영성생활관 Vision Home 건립캠페인에 3만 달러를 후원할 것을 결의했다고 알려왔다고 최근 감신대 측이 알렸다.

베다니교회는 지난 8월 31일 미주 방문 중이었던 박종천 총장의 주일설교를 통해 국제영성생활관건립캠페인을 알게 돼 당일 97명의 성도와 목회자가 건축기금 29,500달러를 약정하고 후원 중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앞서 올 3월에도 베다니교회 장동찬 목사는 감신대를 방문해 탈북신학생 장학기금 1만 달러를 저달하는 등 모교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1985년 10월 창립한 베다니교회는 최상의 교회, 최상의 지도자 양성, 최상의 사역, 최상의 지상 명령 수행이라는 베다니비전21을 통해 최근에도 부흥을 거듭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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