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전통떡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떡보의하루(대표이사 성우진)는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떡 화환을 팔 때마다 떡 상품권을 적립해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
(주)떡보의하루는 협약에 따라 소비자가 떡으로 만든 화환(10만원 상당)을 구매할 때마다 떡케이크 상품권(3만2,000원 상당)을 연말까지 적립해 새해 초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떡화환에는 사랑의열매 로고가 부착되며, 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떡케이크 상품권과 떡국 떡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떡보의하루는 이와 별도로 저소득층을 위해 11월 중 떡국 떡 1,000kg(650만원 상당)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주)떡보의하루는 전통 떡을 현대적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인기가 높은 전통떡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일반 떡, 떡케이크, 떡화환 등의 웰빙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떡 프랜차이즈업체이며 전국 10개 지사와 해외 1개 지사의 유통망과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렸으며 박종철 (주)떡보의하루 서울지사장, 성종승 이사, 정진옥 공동모금회 기업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