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는 독일제

아우디 R8 GTR, 정지에서 시속100킬로까지 3.2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 아우디 R8 GTR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1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자동차 튜닝업체 ABT가 출품한 아우디 R8 GTR은 아우디 R8 V1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탄소섬유 보디킷,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레카로 시트, 롤바, 19인치 휠의 한국타이어 등이 장착됐다.

파워는 5.2리터 V10엔진으로 최대출력 620마력, 최고 시속은 325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2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박람회인 독일 에션모터쇼는 지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진행된다.(사진=www.worldcarf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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