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소속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를 '럭셔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이달 말 2014~2015 NBA 시즌 시작과 함께 TV 캠페인 '핏 포 어 킹(Fit For a King)'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기아차 플래그십(최고급) 세단인 K9(현지명 K900)의 홍보대사를 맡아 각종 광고물 등에 출연하게 된다.
제임스 르브론외에도 NBA 농구선수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골프선수 미쉘 위(Michelle Wie) 등이 기아차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