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인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윤면상)은 15일부터 20일 까지 남동 소래아트홀(구 남동문화회관) 화소갤러리 에서 "2014 중국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화전은 인천시와 다롄시의 우호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재단과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공자아카데미 설립 10주년과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설립 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작품을 출품하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과 다롄시(大連市)의 작가들이 전시를 위해 직접 인천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전시에는 중국 작가들의 서예와 그림, 전각 작품 약 70여점을 전시되어 중국 서화작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 인천 시민들이 직접 중국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전통 의상, 놀이 및 서예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특별히 15일에는 개막식이 개최되어 중국 작가들이 인천과 다롄시의 우호결연 20주년을 축하하고,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서예 작품을 인천시에 증정 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 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개최되는 오는 20일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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