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북한·통일
편집부 기자

[기독일보] 정부가 10일 탈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제지하지 않고 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이날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대북전단을 띄우고 있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해당 단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추진할 사안"이라며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해당 단체가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라고 밝혀 사실상 대분전달살포를 용인했다. (사진=뉴시스

#대북전단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