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썰물' 된 홍콩 센트럴 점거 시위

아시아·호주
편집부 기자
▲홍콩의 친 민주주의 시위대 중 한 명이 지난 6일 시위대가 점거한 정부 관공서 단지 주변 도로에서 길게 누워 잠들어 있다.   ©AP/뉴시스

[기독일보] 홍콩의 반중 시위 사태 9일째를 맞은 6일 오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공무원들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공무원들이 출근하고 학교가 다시 문을 열면서 도심 대부분을 점거했던 민주화 시위대 수가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완차이(灣仔)와 센트럴(中環) 등 홍콩섬 서부 지역 중·고등학교(세컨더리스쿨)도 이날 1주일 만에 정상 수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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