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광주광역시는 5일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추진을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하게 될 '미래산업추진위원회'가 이달말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고문을 내고 위원회에 참여할 지역민들 모집에 나선다. 참여 자격은 산업 전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본인 희망은 물론 타인 추천도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10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경제 분야를 비롯한 주요 시정에 지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산업에 산학연 거버넌스를 본격 도입하기 위해 '미래산업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자동차 ▲장수 ▲광전자융합 ▲문화관광 ▲농생명 ▲강소(에너지, 디자인 등) 산업 등 6개 분과 TF를 구성하고 분야별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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