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재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북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10월 1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독서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자료와 비도서자료, 전자책을 대출 받는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외장하드, 잉크젯 복합기, LED 스탠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수험도서와 학술도서에 치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문학 도서 읽는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교양국어 교수진이 추천한 김훈의 "칼의 노래"에 대한 독후감도 공모하여 시상한다.
이밖에 학술정보활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포스트잇과 연체회복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 수기를 공모해 수상자에게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나사렛대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도서관 활용을 독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학생들이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