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국유학박람회 10월 3~5일 부산, 서울서 열려

교육·학술·종교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총 71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연수 기관 참가

[기독일보] 역대 최대 규모인 71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연수 기관이 참가하는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www.ukedufair.com)가 3일 부산 롯데호텔과 4~5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1개의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해 명문 대학 및 대학원 과정과 아트앤디자인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 전반적인 영국 유학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표 대학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실적을 자랑하는 워릭대학과 리즈대학, 디자인 경영학 우수 대학인 브루넬대학, Fine art 분야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골드 스미스 대학 등이 있다. 참가 학교 대부분은 본교 국제입학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일대일 입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디자인 전공 개설 대학교는 34곳이 참가하며,대학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입학 심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최초로 유럽특별관을 마련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스위스, 아일랜드 등 4개국의 어학연수 기관과 대학교를 소개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세계대학순위 58위(2014, QS World University Rankings)로 4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암스테르담 대학예비과정을 개설하며, 스위스는 스위스교육재단 SEG 산하의 5개 대학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유학부터 국내외 취업 트렌드까지 다루는 '유학 커리어 세미나'는 물론 선배 동문의 생생한 유학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멘토스 테이블'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4주 무료 어학연수 기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교육컨설팅(원장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매년 2회 개최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국유학박람회도 매회 참관객이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며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전국의 학생들을 위해 이번 박람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열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교육기관이 참가하고 유럽 4개국의 특별관까지 마련해 더욱 양질의 유학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 사전 접수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영국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가능하다. 전화문의 02-562-5091.

#영국유학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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