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장 추운 출근길...오후엔 흐려져

오늘(1일)은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30일)보다 더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부산 17도 △대구 14도 △광주 16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광주 26도 등이다.

또 2일 내륙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까지 5~10㎜가량의 가을비가 내려 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단풍철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18일 설악산, 19일 오대산, 25일 치악산 등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 비해 설악산은 2일, 오대산은 5일가량 늦은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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