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남북 간 최초로 '내륙 육로왕복수송 '방식을 통해 북측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농업협력 영농물자 지원에 나선 안유수 에이스경암 회장과 5톤 트럭 20대로 구성된 수송단이 온실 자재 및 종자, 배양토 등을 싣고 30일 오전 경기 파주 통일대교를 넘어 북측으로 향하고 있다. 2009년 3월부터 북 아태평화위 및 황해북도 인민위원회 측과 협력해 사리원시에 3만 3000m 면적에 온실농장을 운영하는 대북지원 민간단체 에이스경암 재단은 영농단지를 지속해서 남북 농업지원ㆍ협력 및 영농기술교류 등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북측과 합의했다. [사진 : 파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