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에서 아시아계 한국어 뉴스 채널 앵커로 활동하던 유지원(36)씨가 거주하던 콘도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LA카우니 검시소와 LAPD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유씨가 LA한인타운 근처에 있는 자신의 콘도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을 유씨의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아시아 정보 전문 채널 'LA18'에서 유진이라는 이름의 앵커로 활동했으며 지난 8월 말 콘도를 구입해 2달 후 11월 초에 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한국의 가족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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