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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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을 받은 강원도영동은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세종 15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울릉도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며 "갯바위 낚시객이나 여행객들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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