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인천시와 인천시 교계 지도자들간 조찬간담회가 11일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인 신덕수 목사. 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70여명의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1부 예배, 2부 간담회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대회 설명과 함께 경기관람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교계 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교계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기독인 봉사협의회를 구성, 성공적인 대회, 영친 결연운동, 선수촌 교회 운영을 3대 목표로 정하고 대대적인 아시안게임 선수 환영을 준비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결연을 자원한 103개 교회가 45개 국가와 영친 결연을 맺고 환영 및 응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연국가 선수단의 입국 환영 및 출국 환송을 위해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여 대대적으로 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