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인천시는 1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 오후8시 스위스이탈리안오케스트라(OSI)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스위스이탈리안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속 이탈리아"라고 불리는 호반의 도시 스위스 루가노에서 활동하는 연주 단체로 스위스의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계와 지휘계의 거장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카롤리네 되르게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모자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가 연주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다. 문의 1588-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