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아침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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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9일 "내일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남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강수확률 60%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지역에서도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으나, 남부지방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강릉 18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도 21도, 울릉도 19도, 백령도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강릉 25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도 26도, 울릉도 23도, 백령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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