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날인 7일 전국 주요도로의 정체현상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기준 공사가 전망한 주요 구간별 소요시간을 보면 ▲서울→부산 4시간20분을 비롯해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3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26만여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주요 고속도로 지·정체 현상이 풀리기 시작했다"며 "오후 6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