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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상으로 돌아온 아들
북한·통일
김상고 기자
skkim@chdaily.co.kr
입력 2011. 11. 23 07:59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를 맞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흉상 제막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유가족들이 동상을 어루만지며 흐느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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