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까지 소장품으로 디자인한 선물용 회원카드(기프트카드)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박수근의 <정물화>, 권옥연의 <달밤> 등 미술관 소장품 8개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한 이번 한정판 회원카드는 기존의 화이트, 블랙의 단순한 디자인을 탈피하여 추석 분위기에 맞게 제작되었다.
현대미술관은 이번 회원카드를 구입한 회원에게는 1년간 전시 무료관람 외에도 교육 및 행사 참여의 기회를 비롯하여 미술관 주변 식음료 시설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판매 행사 기간 동안에는 5만원(일반회원)과 10만원(특별회원)회원카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자 전원에게 사은품(일반회원은 머그컵과 에코백 중 선택, 특별회원은 담요)은 물론 원할 경우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회원카드 구입 문의는 국립현대미술관 회원제 창구 또는 전화(02-2188-6144)로 하면 되고,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