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현대카드가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 4대 현대미술관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뮤지엄 패스(Global Museum Pass)'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기존 '뉴욕현대미술관(MoMA/미국 뉴욕)'에 추가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갤러러인 '테이트 모던(Tate Modern/영국 런던)'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프랑스 파리)', 예술의 일상화를 테마로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여 온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일본 도쿄)'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고객은 내년 2월 28일까지 4대 뮤지엄에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티켓박스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미술관 내 지정된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실물카드와 본인 여부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세계 최고의 미술관에서 보다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현대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글로벌 뮤지엄 패스'를 마련했다"며 "이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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