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내륙 일부 '요란한' 소나기...서울 낮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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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31일 전국이 맑다 흐려지고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울릉도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울릉도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가 5~2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9월1일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일부 중부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맑겠다"며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구름많고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가 5~2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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