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트위터에 한글로 희망의 메시지를 올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정오께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별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라고 적었다.
교황의 이 글은 2시간여 만에 5500여 명이 인용(리트윗)했다. 2050건의 관심글로도 지정된 상태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5시 2분께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한글로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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