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문' 무료 eBook으로 배포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문을 엮은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 표지   ©알라딘

[기독일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오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지난 12~18일까지 매일 150명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저서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 eBook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가장 최근에 발표한 공식 문헌이자 첫 교황 권고문으로 바티칸 교황청과의 정식 계약을 통해 8월 초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5장 288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권고문은 2013년 11월 24일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함께했던 '신앙의 해'를 폐막하면서 발표된 책으로 어떤 글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 잘 드러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라딘 전자책 팀의 김남철 팀장은 "종교적으로 뿐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도 존경을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그의 생각이나, 그가 전하는 메시지도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기 바라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은 매일 아침 10시, 알라딘 홈페이지 내 마련된 무료 전자책 코너를 받을 수 있으며, 교황 방한 일정이 종료되는 18일까지, 7일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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