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기교연)가 교회-가정-학업을 연계하는 교회교육을 위해 2015년 교회교육 디자인 컨퍼런스를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신대 세교협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주제강의는 '2015년 교회전망 및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장신대 교수)가 맡았다. 이어 교회교육 목회프로그램의 실제 프로그램으로 연중행사 및 일정, 캠페인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기독 학부모 사역을 통해 교회교육의 실마리를 찾다, '부모 자녀를 위한 신앙과 학업 연계의 실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소명교육, 교회여야 한다', '입시와 사교육에 밀린 교회교육,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등 강의가 이어진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장신대 기독교교육학 교수)은 "교육 고통의 한 가운데서 시름하고 있는 자녀들과 부모, 교회학교를 섬기는 모든 분들의 눈물과 한숨을 주님의 마음으로 새롭게 결심하고 용기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정 전임연구원은 "교회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 년의 교회-가정-학업연계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실제적인 내용들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