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유 간증] 믿음의 수준만큼 축복(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칼럼

 

축복받기를 원하십니까? 믿음의 수준만큼 행복과 축복이 솟아집니다.

저는 반백년동안 살면서 직장에서나 퇴직 후, 필리핀에서 몇 년 생활하면서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위해 남보다 잘난 척, 남보다 많이 아는 것처럼, 남보다 무엇이든 많은 것처럼 남보다 잘되기만을 바라며 탐욕과 싸우며 살았습니다. 회개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지금 나를 이 자리에 세우고 나의 삶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를 천사라고 합니다. 때로는 남의 천사라고도 한답니다. 그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그는 천사가 맞나봅니다. 내 자신도 놀랍니다.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자기는 부모나 자식, 남편보다 교회가 1번이고 하나님이 첫 번째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말했습니다. 나로서는 놀랍고도 놀라운 말이었답니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교회는 사업을 위해 다녔고, 아내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끌려 다닌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러면서 너무 광적인 믿음은 믿지 아니한 것 보다 못하다며, 역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정신 나간 사람이 많다고 비난 했습니다. 회개합니다.

그러던 제가 벌서 4년차 지금의 나 온유가 되기까지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제 양다리를 부러뜨려 필리핀 출국을 하지 못하게 하고 모든 것이 풍성한 교회로 보내신 것입니다.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연은 이렇습니다. 2008년 8월 필리핀에서 귀국, 세상일을 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9월 18일 저녁 8시30경 서울역 앞 횡단보도를 걸어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같이 빠르고 밝은 불빛을 보는 순간 잠이 들었답니다.

정신을 차려 눈을 뜨고 사물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약 5일정도 지난날 병원 침대에 누워 온몸은 식물인간처럼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1번 목뼈 골절, 양다리 인대파열 등으로 6개월 이상 입원이라는 진단과 하반신 마비 의증(가능)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천사가 있었습니다. 그 천사는 하루도 쉬지 않고 손과 발을 마사지하며 힘들어도 항상 맑고 밝은 웃음으로 나를 간호했답니다.

지금도 그 천사는 저와 같이 동행하며 돕고 있습니다. 아마도 평생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천사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천사의 덕분으로 2개월쯤 되어 휠체어를 탈수 있었고 병원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성래 목사님의 신방을 맞게 되었고 그 후 한 달쯤 되었을 때 기적적으로 목발에 의지하고 네발로 찾은 곳이 이곳 모든 것이 풍성한 교회랍니다.

당시 나 온유의 삶은 입술로 행동으로 터져 나오는 말이 “안 된다. 안될 것이다. 못한다. 못할 것이다. 끝났다. 망했다. 할 수 없다. 왜 나는 이럴까. 어떻게, 할 수 없다. 에이씨.” 한숨에 모든 삶이 부정과 불신, 의심으로만 똘똘 뭉친 삶이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정말로 회개합니다.

그런데 나 온유는 2009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조성래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성령의 말씀은 "(엠5:8-9)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나에게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 말씀이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불신자들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꿰뚤어 보신 것입니다. 그래서 2009년 1월 5일 말씀에 순종하고 월드 G.S. 선교회 지도자양성훈련 제1기로 3개월간 합숙하며 수없이 많은 사단들의 방해로 시험 들어 불신자들의 소굴로 빠져들 뻔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말씀을 먹고 마시며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기 시작했습니다. 나 온유는 이제 전능한 하나님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성령의 인도와 성경말씀에 대한 확신은 물론 천국과 지옥에 대한 100% 확신과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을 알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정말 순수하고 단순하게 믿는 것이 곧 믿음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살아있는 진실한 믿음은 항상 행함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행함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진질한 믿음에는 반드시 행함이 있다는 것을..., 결국 행함으로서 순종함으로서 그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나 온유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그 보혈로 온유의 죄를 씻어주신 것을 믿음으로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큰 복 받았습니다. 홍해바다 앞에서도 길을 내어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어두운 감옥에서도 주님의 역사를 보았고, 마리아는 빈 항아리 속에서 가득 찬 포도주를 보았고, 다니엘은 사사굴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말씀이 믿음으로 체질이 되어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게 된다는 성령의 말씀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인색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말고 피곤하지도 아니하면 때가되면 넘치도록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경제의 원리와 파종의 원리에 따라 뿌리고 투자하여 더 많은 수확과 이익을 창출하고 더 많이 거둘 수 있도록 믿음으로 뿌리고 또 뿌리면 떼 복을 받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 온유가 바로 떼 복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로 큰 복 받았습니다. 아울러 2010년도 모든 것이 풍성한 교회를 위해 첫째, 교회부흥 둘째, 지도자양성(교회, 선교) 셋째, 교회건축(2개나라)을 소망하며 앉으나 서나 묵상하고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

#김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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