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하용조 목사 3주기' 맞아 기념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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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기자
dylee@cdaily.co.kr
▲건립될 기념관의 세부 구조에 관해 이재훈 담임목사와 가족대표 등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동윤 기자

고(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召天) 3주기를 맞아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선교훈련센터인 Acts29비전빌리지에서 추모예배와 함께 '하용조 기념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하용조 목사는 온누리교회와 두란노서원, 연예인교회, CGNTV, 대학과 신학교, 제자훈련과 성령운동의 접목, 일본선교와 '러브 소나타', 강해설교 등을 통해 복음주의 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한국교회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간암 투병 중에도 목회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으며 2011년 8월 2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기념관 착공식에 참석한 성도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윤 기자

'하용조 기념관'은 하용조 목사의 삶과 비전이 담긴 상징적 건축물이며, 이곳에는 하용조 목사가 평생 의지했던 십자가, 세상과 소통하려 했던 끊임없는 노력과 삶으로 보여준 겸손함 및 영원을 향한 갈망 등이 담겨진다고 온누리교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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