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심 로켓 발사 기지를 개량하고 있으며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기 위해 일련의 엔진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한미 연구소가 29일 발표했다.
한미 연구소는 이같이 밝히고 서해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1년반 전에 우주로 로켓을 발사했으며 사진들을 보면 북한이 최근 보다 대규모의 로켓을 다루기 위해 서해의 시설들을 크게 발전시킨 징후가 있다.
이 연구소는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에 사용될 수 있는 엔진을 올돌어 4번째로 테스트했음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 들어 잇딴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해 이달 유엔 안보리의 비난을 이끌어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