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오는 7.30 재보선과 관련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조용한 선거 혁신을 이루자"며 27일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요청된 국가 혁신에 기여할 인물을 선출하자"고 당부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시대정신'(Zeitgeist)을 반영하는 선거가 될 것 ▲여당과 야당의 국정운영능력에 대한 엄정한 평가 이뤄 질 것 ▲도덕적인 책임감을 지닌 인물들이 당선 될 것 ▲한국교회 유권자들은 투표에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 등을 주장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