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7~8월동안 "창조세계를 돌보는 그리스도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자발적 불편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 캠페인은 여름행사들이 많은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담고 있다.
기윤실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은 수련회를 비롯해서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교회에서 전력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라고 밝히고, "적정온도유지, 쿨맵시착용 등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캠페인 취지를 덧붙였다.
여름철 전력난의 위기가 극심해지는 여름철, 교회와 성도가 실천할 수 있는 자발적불편운동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기윤실 홈페이지를(www.cemk.org)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