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4개 교단 · 2개 단체 가입 승인

제3-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 개최, 새 법인이사·감사 인준
한교연 제3-1차 임시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동윤 기자

(사)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제3-1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실행위) 및 임시총회에서는 한영훈 대표회장이 사회를 맡아 신규 가입교단 및 단체 심의·인준의 건 등을 논의했으며, 4개 교단과 2개 단체의 가입을 승인했다.

승인된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동부, 총회장: 안호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남부, 총회장: 강창순 목사),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총회장: 최제봉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총회장: 김종환 목사), 단체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총재: 전광훈 목사), 세계기독교여성지도자선교회(대표회장: 장은화 장로)다.

한교연 제3-1차 실행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윤 기자

또한 한교연 실행위원회에서는 새 법인이사에 고시영 목사(예장통합)가, 새 법인감사에는 김우신(예장 통합)·김장권(기성) 장로가 인준됐다.

한편, 이날 실행위 예배는 이종복 목사(예성 총회장)의 사회로 함동근 목사(기하성 총회장)이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마16:15~18)에 대해 설교했고, 박위근 목사(직전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박영길 목사의 사회로 이신웅 목사(기성 총회장)가 '오직 성경으로'(요5:3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고, 김요셉 목사(증경회장)이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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