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 기부 캠페인 첫 결실

굿피플과 안드로메다게임즈 협약을 통한 사랑나눔
굿피플과 안드로메다게임즈의 협약식.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안드로메다게임즈(대표 서양민)가 함께 펼치고 있는 '작은 실천이 만드는 기적, 한판맞고 기부 캠페인'이 첫 결실을 맺었다.

본 캠페인은 안드로메다게임즈의 한판맞고를 이용하고 있는 400만 명의 유저들이 국내 소외 이웃을 위해 게임머니를 기부하고, 게임머니 기부 달성률에 따라 안드로메다게임즈가 실제 후원금으로 환산해 굿피플에 전달하여 소외 이웃에게 지원하는 캠페인으로서 지난 6월 26일 1차 캠페인을 시작했다.

1차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아동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하민이(가명, 5세)로, 하민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1,866명의 유저들이 기부에 참여해 캠페인 오픈 후 이틀 만에 첫 목표액 300만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목표액 달성 후 ㈜안드로메다게임즈는 굿피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7월 7일(월) 하민이의 심장 검사가 무사히 진행됐다.

굿피플 안정복 회장은 "㈜안드로메다게임즈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캠페인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하민이를 도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소외 이웃들에게 적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우리 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굿피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더욱 활발한 나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굿피플 #안드로메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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