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충청남도로부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0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종사자 교육위탁기관은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사자에게 교육편의를 제공하게 되는데 충남도에서는 나사렛대와 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지정되었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은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실무교육, 직무교육, 연수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에 따라 나사렛대는 오는 8월부터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남영우 국제금융부동산학과장은 "이번에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교육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과 관련 문의는 부동산학과 사무실(041-570-158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동산학과는 지난 2월 한국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로부터 '개인재무설계사(AFPK, 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자격인증 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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