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가족 대상 민속현장 체험 교육 실시

국립민속박물관이 7~8월 가족 대상 민속 현장 체험 교육을 한다.

26~27일, 8월 8~9일 평창군 방림면 수동마을, 8월 23~24일 영월군 중동면 삼굿마을, 8월 30~31일 고성군 간성읍 소똥령마을을 찾아간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가족 40명 내외가 마을과 지역 민속 문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옛 주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우리의 옛집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에 찾아가는 옛집은 논산에 있는 명재 윤증 고택이다.

참여 가족들은 윤증 선생의 13대손인 윤완식씨를 만나 집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고택에 대해 알아본다.

파평 윤씨 가문의 교육기관인 종학당과 논산의 대표적 서원인 돈암서원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에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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