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일(월)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6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0명 참석, 26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위원장 윤종관 목사)의 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홍재철 목사, 교회수 630개), 미국연합장로회총회(단체장 최양선 목사, 11개 지부), 기독교시민연대(단체장 김경직 목사, 10개 지부) 이상 1개 교단과 2개 단체의 가입을 허락키로 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결의하였다.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샵의 건으로 7월 14일(월) 오후 4시부터 7월 16일(수) 오전 10시까지 2박 3일간 홍천 테마파크(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755-14, 전화 033-436-1988)에서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샵'을 개최하는 것을 추인하였다.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의 건으로 한기총 임원 및 차기 대표회장으로 구성된 조직도를 발표하고, 시기와 목적, 대상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으로 '한국기독교이단전문교육원', '한국기독교성폭력예방교육원', '한국기독교동성연애금지교육원', '한국기독교마약퇴치교육원', '북한어린이돕기위원회'와 '한국기독교범죄예방위원회'를 추가로 신설할 수 있도록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가입교단의 건으로 한기총과 한장총 양쪽 연합회에 소속된 9개 교단 총회장을 소집하기로 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용운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였고,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 14-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는 조경대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