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혜암신학연구소 창립기념 및 신학과교회 창간 감사예배에 참여한 이장식 박사의 아내 박동근 사모는 혜암신학연구소의 시작도 함께 했다.
이장식 박사는 70세의 나이에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케냐로 선교를 떠나 14년간 현지에서 사역했다. 이 박사는 그곳 PCEA(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 산하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며 교회를 개척했고, 박동근 사모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세우기도 했다.